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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덕궁 벼 베기 행사' 내부행사로 간략 개최

작성일 : 2020-10-07 14:33 작성자 : 임현진 (uumedia@naver.com)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함께 오는 12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淸漪亭)에서 벼 베기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창덕궁의 벼 베기 행사는 매년 종로구 지역 주민들, 외국인 관람객을 포함한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벼 베기 체험을 비롯한 떡메치기, 달걀 꾸러미 체험과 풍물놀이, 음식 시식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창덕궁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관람객의 참여 없이 문화재청과 농촌진흥청 관계자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한다.

창덕궁 청의정 벼 베기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해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와 친예례(親刈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으로, 궁궐 바깥 백성의 수고로움과 순박한 농심(農心)을 헤아리고자 했던 임금의 어진 마음이 현재를 사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하는 행사이기도 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예전처럼 많은 주민과 관람객이 벼 베기 행사에 참여해 노동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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