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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원, 광복절 맞아 독립운동가 5명 포상

작성일 : 2020-08-20 16:20 작성자 : 김나연 (uuje95@gmail.com)

장흥문화원은 광복절을 맞아 다섯명의 지역 독립운동가가 포상을 받아 의향 장흥의 역사가 다시 쓰였다고 밝혔다.

(사진=장흥군청 제공)

올해 3·1절에는 13명의 장흥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바 있다.

오일록(吳日祿 1877∼미상 장흥군 장평면 대평리) 선생은 1909년 전북 무주군, 경남 합천군, 경북 지례군(현 김천시) 등지에서 의병 활동을 하다 체포돼 폭동 등의 죄명으로 징역 5년의 옥고를 치렀다.

이후 일제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에 저항해 평양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가 보안법 위반으로 다시 체포됐다.

강석홍(姜石洪 1913∼1951 장흥군 대덕읍 연정리), 강충원(姜忠遠 1912∼1979 장흥군 대덕읍 연지리), 이두추(李斗樞 1909∼1980 장흥군 대덕읍 신월리) 선생은 고서동(高瑞東 1912∼1990 장흥군 대덕읍 신월리, 1990년 독립유공자 포상) 선생과 함께 1933년 사회주의 독립운동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에 가입해 농민조합과 농민 야학을 통해 독립운동을 펼치다 1934년 1월 일경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장희진(張禧鎭 1908∼1958 장흥군 안양면 모령리) 선생은 1930년 김두환, 정진수, 유재성, 문병곤 선생 등과 장흥청년동맹 간부로 활동했으며 1934년 1월 전남운동협의회 사건으로 체포돼 1935년 12월 출옥하기까지 2년여 옥고를 치렀다.

장흥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하는 문충선 활동가(장흥문화원 이사)는 "아직도 항일 의병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까지 수많은 장흥의 독립지사들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장흥문화원은 2018년부터 '문림의향 장흥역사자원 발굴조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로 2019년 순국선열의 날에 고삼현 선생(용산면 운주리), 2020년 3·1절 계기로 최두용 선생(용산면 운주리)과 박기평 선생(장평면 양촌리) 등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12명이 포상을 받았다.

2020년 현재 장흥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장흥문화공작소와 함께 장흥항일의병과 독립운동가 관련 발굴, 조사 작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독립운동 공적을 보완해 재심을 청구하는 한편 국가의 독립유공자 포상과 상관없이 200여명에 이르는 장흥군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선양 사업을 지속해서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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